로렉스(Dr. Seuss’ The Lorax, 2012)

공기도, 풀도, 바람도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최첨단의 도시 스니드빌에 살고 있는 테드는 옆 집에 사는 소녀 오드리를 좋아합니다. 그녀의 마음을 얻을 궁리를 하던 테드는 오드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지금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살아있는 나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를 […]

로마에서 생긴 일(When in Rome, 2010)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유서 깊은 구겐하임 미술관 큐레이터 베스는 누가 봐도 잘 나가는 뉴요커! 그러나 완벽할 것 같은 그녀에게도 말 못한 한가지 비밀이 있었으니… 운이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뉴욕에서 꼬인 팔자 그 어디에 간들 안 […]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1999)

어려서부터 벽을 보고 혼자 티비쇼 흉내내기를 즐겨하던 앤디는 커서도 작은 클럽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클럽에서 앤디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걸 본 매니저 조지 샤피로는 그에게 제안을 하고, 그는 방송국과 계약을 맺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

레인 메이커(The Rainmaker, 1997)

법대를 갓 졸업한, 아직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 루디는 어느날 사건의뢰를 맡는다. 의뢰인은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둔 어머니, 상대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보험회사 그레잇 베니핏이다. 민사사건에 있어서 귀신같이 노련한 중견 변호사 레오 드루먼드를 내세운 그레잇 베니핏은 매번 법망을 […]

헤라클레스(Hercules, 1997)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난 헤라클레스. 모드들 기뻐했지만 지하의 신인 하데스는 그를 없앨 계획을 세운다. 하데스는 실수투성인 졸개들 페인과 패닉을 시켜 헤라클레스에게 독약을 먹이지만 다행이 인간에게 구출되어 길러진다. 어느덧 청년이 되어 친부모를 찾아나서는 헤라클레스-그러나 다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진정한 영웅이 되야 […]

마틸다(Matilda, 1996)

마틸다는 태어날 때부터 남달리 총명하고 신비한 능력이 잠재된 깜찍한 여자아이였지만 그녀의 엄마와 아빠는 마틸다의 천재성은 고사하고 딸의 존재조차에도 관심이 없는, 형편없는 인간들이다. 네살무렵부터 왕성하게 책을 읽어대고, 자신만의 꿈과 세계를 품고 사는 마틸다를 성가시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이상한 학교에 입학시켜 […]

겟 쇼티(Get Shorty, 1995)

칠리 파머의 직업은 조직의 수금원. 두목 레이 밑에서 일한다. 한 괘씸한 빚장이가 레이를 속이고 비행기 사고로 죽은 척 위장해 라스베가스로 도망하자 칠리 역시 그를 쫓아 간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일이? 훨씬 더 커다란 먹이가 걸려들다니. 바로, 레이에게 도박빚을 진 영화제작자 […]

르네상스 맨(Renaissance Man, 1994)

남들이 보기에 빌 라고는 좋은 집안 출신에 프린스턴 대학을 나와 광고업에 종사하는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도 문제는 있다. 그것은 그 자신이야말로 그의 최대의 적이라는 것. 그는 세상에 태어나 가치있는 일을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인인 […]

잭 더 베어(Jack The Bear, 1993)

잭은 심야 공포쇼 사회자인 아빠(대니 드비토)와 5살난 동생과 함께 사는 12살의 예민한 소년. ‘곰돌이 잭’이란 노랠 불러주곤하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뒤부터 달라진 아빠때문에 잭은 몹시 속이 상하다. 몇달 전, 부부싸움 끝에 집을 나간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괴로움 때문에 자주 술을 마시던 […]

배트맨 2(Batman Returns, 1992)

33년 뒤의 고담시는 부패와 탐욕, 범죄로 썩어가고 있다. 고담시를 썩게하는 것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희대의 펭귄맨(대니 드비토 분)과 맥스 쉐릭 백화점을 거점으로 하는 부도덕한 백만장자 맥스 쉐릭(크리스토퍼 월켄 분)이다. 특히 펭귄은 그에게 충성을 바치는 펭귄 군단과 붉은 서커스단으로 불리는 악당들을 […]

호파(Hoffa, 1992)

남미계 이민으로 잡역부 등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던 호파(잭 니콜슨)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팀스터라는 노조를 인수한다. 군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적 인물로 탁월한 협상가이기도 한 호파는 팀스터를 소방대원, 간호사, 심지어 경찰관까지 가세한 조합원 총230만명의 거대 조직으로 발전시킨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사상 최대 […]

남의 돈(Other People’s Money, 1991)

로렌스 갈필드(래리)가 삶에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도너츠, 바이올린, 카르멘이라고 불리우는 컴퓨터, 그리고 돈… 특히 남의 돈. 그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월스트리트에서 갈필드는 ‘청산자 래리’라고 불리우는데, 무례하고, 거칠지만 부인할 수 없이 영리한 브롱스 출신의 악한. 기업들을 옭아메서 산산이 분해하는 방법으로 […]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 1989)

올리버(마이클 더글러스)와 바바라(캐서린 터너)는 첫 눈에 반해 결혼한다. 올리버는 동료 개빈(대니 드비토)과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야심만만한 변호사 초년생이고, 바바라는 건강하고 매우 능동적인 여인이다. 세월이 흘러 이들 사이에 아들 조쉬와 딸 콜로린도 생기는 등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꾸린다. 그러나 경제적, 물질적 […]

트윈스(Twins, 1988)

정부의 극비사업으로 일단의 과학자들이 스포츠맨과 노벨상 수상자등 6명의 남자로부터 정자를 추출, 아름답고 현숙한 여성에게 인공수정을 실시한다.그 결과 2란성 쌍생아가 태어나는데, 한명은 인간의 모든 장점을 다 물려받은 우수한 인간이나, 다른 한명은 불행히도 열성인자만을 받아 못생긴 난장이다. 산모 메리 앤은 이들이 낳자마자 […]

나일의 대모험(The Jewel Of The Nile, 1985)

로맨스 소설가 조앤(캐더린 터너)과 방랑자 잭(마이클 더글러스)이 남미의 정글에서 보석을 둘러싼 일대혈전을 벌인지 6개월 후, 사랑이 싹 튼 두 사람은 보석을 팔아 장만한 요트로 사랑의 향해를 하는데 상황은 또다시 어긋나기 시작한다. 잭이 작가로 성공해가는 조앤의 주목받는 생활에 싫증을 느낄 즈음 […]

로맨싱 스톤(Romancing the Stone, 1984)

유명한 로맨스 작가 조앤은 어느날 콜롬비아에 사는 언니가 납치되고 형부는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설상가상으로 납치범들은 그녀에게 보석이 숨겨진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가져 오라며 위협을 가한다. 조앤은 하는 수 없이 콜롬비아로 떠난다.   콜롬비아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범들과 보석을 노리는 또 한패거리의 악당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1963년 9월의 화창한 어느날, 랜들 패트릭 맥머피(잭 니콜슨)은 주 정신병원 수용소 오락실을 당당히 들어선다. 정신병을 가장하여 강제노동 수용소로부터 정신병원으로의 이동을 교묘하게 조작한, 성급한 아이러쉬 사람은 착수에서부터 이곳을 지배하려고 결심한다. 그는 작은 변혁을 일으키려 마음을 먹는다. 그는 환자들의 아침카드놀이에 음란카드를 돌림으로써 […]